본문 바로가기
소소한 우리의 일상에 대해

[라스베가스] 참 오래 걸렸다, 그 시절이 좋았다는 걸 알기까지...

by HOOING 2026. 7. 25.
반응형

14년 전쯤

미국에서의 출발은 

캘리포니아 산타클라리타 발렌시아

이곳에서 시작되었다.

캘리포니아 LA와는 

뻥 뚫린 고속도로를 달리면 50분쯤

막힌다면... 2시간이 훌쩍

 

켈리포니아 산타클라리타 발렌시아 내가 살던 아파트 앞 호수를 둘러싼 하우스

 

 

여기 미국 사람들은 

유난히 일찍 하루를 시작한다.

깜짝 놀랐다..

새벽 5시 어스름한 시간이어도

고속도로는 차들이 참 많다.

새벽 6시가 되어가면

교통 체증.. 심하다.

 

출근을 위해서는 

무조건 새벽 5시 반 이전 출발

그래도 1시간 거리이다..

물론 

퇴근 시간도 마찬가지이다

일찍 시작하는 사람들

오후 4시

그 시간부터는 전쟁통이 된다.

 

캘리포이나 교통 지옥

 

 

캘리포니아 LA 사는 지인들

왜 그 힘들일을 자초하느냐는 말들이 참 많다.

한국음식 먹고 싶으면

어떻게 할 거냐.

출퇴근 시간 아깝지 않냐..

등..등..등

 

멀어서 집값이 쌀까??

아니다.. 절대

그럼 도대체 왜??

그져 여유롭다..

한가롭다..

사람들에 부딪끼지 않는다..

그렇다

깨끗하고 조용한 여유로움이다.

수영장이 있다면

그 느낌은 더할 것이다

 

켈리포니아 산타클라리타 발렌시아 고즈넉한 마을

 

 

미국 온 초반..

나도 그렇게 느꼈다.. 출퇴근.. 스트레스

일 년 살고 

캘리포니아 LA 다운타운쯤

아파트로 옮겼다..

시설 참 좋았다..

실내 농구장. 헬스장. 옥상. 지상의 수영장

바비큐 파티장. 근사한 클럽하웃스

살벌한 근육의 경비원.

하지만 그것이 다..

 

LA 다운타운 전망과 함께 수영장이 있는 아늑한 루프탑 테라스 파티오

 

 

여기서도 일 년 간신히.. 채우고

난 다시 오렌지 카운티에

보금자리를 차렸다

그곳에서 6년 정도

 

발렌시아만큼은 아니어도

그래도 

여유로운 삶을 꾸렸다..

 

지금 라스베가스..

이 또한 

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그곳과는

30분 정도의 거리..

또 끝 자락에 자리 잡았다..

꼭 그렇게 된다..

이상하다..

 

캘리포니아 LA 코이라 타운에 살던 친구

친구들을 찾아 술집을 기웃거리고

어울려 다니던.. 삶

라스베가스 골프장 내 하우스

그곳에 자리를 잡으며

집에서의 여유로움

그 즐거움에

행복함을 느낀다는 말.. 그 말

 

사막 지역의 독특한 평화로운 모습 동네

 

나도 그랬던 것 같다

그때는 절대 알지 못했던..

캘리포니아 산타클라리타 발렌시아

그곳에서의 

첫 미국생활이 

참 좋았다는 걸.. 지금은 느낀다.

참 오래 걸린 것 같다.

 

반응형